다함교회 셀예배 교안 · 열왕기상 강해 시리즈

솔로몬의 성전건축 (4)

영광이 머무는 자리

열왕기상 8:1–11
본문열왕기상 8:1–11
소요 시간약 60분
주일 · 교단2026. 8. 30 · 예장합동

1. 셀예배 순서 안내

전체 약 60분 · 진행하며 아래 원을 눌러 완료를 표시하세요.

① 마음 문 열기10분

편안한 나눔으로 시작합니다.

② 함께 찬양5분

새찬송가 8장 · 545장

③ 말씀 읽기5분

열왕기상 8:1–11을 한 사람씩 돌아가며 소리 내어 읽습니다.

④ 말씀 나눔25분

나눔 질문 1~6번으로 본문을 관찰·해석·적용합니다.

⑤ 삶으로5분

나눔 질문 5~6번의 적용을 이어 정리합니다.

⑥ 합심 기도10분

서로의 '나의 광야'를 나눈 뒤 둘씩 짝지어 기도합니다.

2. 이번 주 핵심 메시지

솔로몬의 웅장한 성전도, 영광이 임하기 전까지는 '세상에서 가장 값비싼 빈 상자'였습니다. 한 장소와 한 인생의 참된 가치는 화려함이나 규모가 아니라, 그 안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하시는가로 결정됩니다. 오늘 본문은 세 가지를 가르칩니다. ① 두려움·의무감이 아니라 은혜와 감사로 드리는 예배(1–5절), ② 성전에 갇히지 않고 채를 빼지 않으신 채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6–8절), ③ 우리 죄의 기록을 다 아시면서도 언약을 지키시는 신실하심과, 그 위에 뿌려진 그리스도의 피(9절), 그리고 마침내 영광이 참 가치를 결정함(10–11절).

▷ 인도 팁: 정답을 맞히는 시간이 아니라, 각자 삶으로 정직하게 반응하는 시간이 되게 해 주세요. 관찰(무엇을 말하나) → 해석(왜 그런가) → 적용(내 삶은?)의 흐름으로 이끌어 주세요. 나눔이 어려운 지체는 재촉하지 말고, 인도자가 먼저 자기 이야기를 짧게 열어 분위기를 만들어 주세요.

3. 마음 문 열기 (10분)

최근 한 달을 돌아볼 때, 겉으로는 화려하고 분주했지만 정작 마음은 텅 비어 있다고 느낀 순간이 있었나요? 반대로 소박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구나' 하고 느꼈던 순간이 있었나요? 편안하게 한 가지씩 나눠 봅시다.

4. 함께 찬양 (5분)

1. 새찬송가 8장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하나님의 거룩하신 임재 앞에 마음을 엽니다.

2. 새찬송가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보이지 않아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부릅니다.

5. 말씀 읽기 (5분)

본문 열왕기상 8:1–11을 한 사람씩 돌아가며 소리 내어 읽습니다. 특히 5절(셀 수 없는 제사), 8절(채는 오늘까지 그곳에), 11절(여호와의 영광이 가득 참)에 밑줄을 그어 봅시다.

열왕기상 8:5, 8, 11 (요약)

5 …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는데, 그 수가 너무 많아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었다.

8 … 그 채는 오늘까지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11 …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 찼기 때문이다.

6. 말씀 나눔 (25분)

1
관찰5절에서 솔로몬과 회중은 셀 수 없이 많은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 예배가 기쁨과 감사에서 나온 것일 수도, 두려움과 의무감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습니다. 본문의 분위기는 어느 쪽에 가깝게 느껴지나요? 왜 그렇게 보이나요?
인도 도움말 — 웃사의 죽음(삼하 6장)의 기억, '심판을 면하려는 열심'(롬 10:2-3)을 떠올리게 해 주세요. 정답보다 각자의 관찰을 존중합니다.
2
해석8절은 언약궤의 '채'(이동용 막대기)가 오늘까지 그대로 있다고 굳이 강조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했는데도 채를 빼지 않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것이 하나님에 대해 무엇을 말해 줍니까?
인도 도움말 — '갇히지 않으시고 동행하시는 하나님'(행 7:48), 요 1:14 '장막을 치셨다'로 연결해 주세요.
3
해석9절, 궤 안의 두 돌판(그리고 만나·아론의 싹 난 지팡이)은 사실 이스라엘의 죄를 고발하는 증거물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이 이것을 부수지 않고 간직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도 도움말 — '우리의 불신실에도 언약을 지키시는 신실하심'(딤후 2:13)과 속죄소 위에 뿌려진 피(롬 3:25)로 이끌어 주세요.
4
해석10–11절에서 그 웅장한 건물을 비로소 '성전'이 되게 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화려한 건축이 아니라 무엇이었습니까?
인도 도움말 — '카보드=무게=영광=임재'. 임재가 성전을 만든다는 핵심을 함께 정리합니다.
5
적용'삯꾼의 예배'와 '자녀의 예배'(롬 8:15)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솔직히 요즘 내 신앙생활은 어느 쪽에 더 가깝나요? 두려움과 의무감에서 벗어나 감사로 나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인도 도움말 — 판단하지 말고, 각자 정직하게 나눌 수 있도록 안전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세요.
6
적용'채를 빼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예배당에만 두지 않고 삶의 자리로 모시고 나가는 것입니다. 이번 한 주, 하나님의 임재를 가장 모셔 가고 싶은 '나의 광야'는 어디인가요? (가정 · 일터 · 관계 · 건강 등)
인도 도움말 — 구체적인 자리를 한 곳 정하게 하고, 그 자리를 다음 주에 함께 나누도록 격려해 주세요.

7. 삶으로 (5분)

세상은 크고 작음, 높고 낮음으로 가치를 매깁니다. 지금 내가 붙들고 있는 ‘세상의 잣대’ 하나를 떠올려 봅시다. 그 자리에 ‘여기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이번 한 주 내 태도와 선택은 무엇이 달라질까요? 한 가지 결단으로 표현해 봅시다.

8. 합심 기도 (10분)

  • 은혜로 드리는 예배 — 삯꾼의 두려움을 내려놓고, 자녀의 감사로 예배하고 섬기게 하소서.
  • 채를 빼지 않는 동행 — 각자가 정한 '나의 광야'로 주님의 임재를 모시고 나가게 하소서.
  • 영광을 갈구하는 새 달 — 세상의 잣대를 내려놓고, 영광이 임재하는 삶을 사모하게 하소서.

서로의 '나의 광야'를 한 가지씩 나눈 뒤, 옆 사람의 제목을 품고 둘씩 짝지어 기도합니다.

인도자 전용

9. 인도자를 위한 안내

  • 정답을 맞히는 시간이 아니라, 각자 삶으로 정직하게 반응하는 시간이 되게 해 주세요.
  • 관찰(무엇을 말하나) → 해석(왜 그런가) → 적용(내 삶은?)의 흐름으로 이끌어 주세요.
  • 나눔이 어려운 지체는 재촉하지 말고, 인도자가 먼저 자기 이야기를 짧게 열어 분위기를 만들어 주세요.
인도자용

10. 마무리 · 축복 기도

채를 빼지 않으신 주님, 이 셀의 지체 한 사람 한 사람과 이번 한 주간 함께 걸어가 주옵소서. 각자의 광야에 주님의 영광이 임하여, 우리 모두가 영광이 머무는 성전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